비오라트의 번역공방
  • 여기까지의 등장인물8(6)
    2023년 06월 06일 19시 26분 22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비오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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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토

     별 볼일 없는 남성.

     금주보유자와 칠성사의 대립 구도에서 중재자로 등장한다.

     

     좋아하는 영화는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the Movie'.

     여러 번 보았으며, 도쿄도 조후시에 있는 영화관에서 4DX도 보러 갔다.

     모든 흐름이 아름답다. 특히 방주의 디자인은 최고라고 생각한다.

     잉그램과 제로식에 대해서도 실용성을 겸비한 형태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가장 싫어하는 영화는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샤아의 봉기 이유가 엉성하며, 무엇보다도 마지막 결말이 너무 의미불명이기 때문이다.

     빔 라이플의 연사 속도나 발칸의 위력 등의 엉성한 점도 눈에 띈다.

     다만 리미터 기능에 의해 빔 세이버가 순간적으로 형성되도록 되어 있는 것은 마음에 들어 한다.

     

     

    번외

    ●금주: '번개'

     번개의 파괴력과 속도를 모든 것에 부여할 수 있는 금주.

     예를 들어 자신에게 부여하면 번개의 속도로 행동할 수 있다.

     물론 번개를 방출하고 조작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가능하며, 본편에서는 마리안느의 유성 와이어에 대항하는 형태로 전기의 그물을 전개하여 대등한 전투를 펼쳤다.

     

     세바리스 개발 계보 중에서는 후기 모델이다. 이미 이 단계에서는 적에 대한 살상력보다 다른 사상에 대한 응용력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고, '번개'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강력한 금주 '프룩투스(禍浪)'를 선보이게 되었다.

     단순하게 쓴다면 '천공' 상대로 완전히 제압당하지만, 부여라는 특성을 이용해 대항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에린이 자신의 재생 마법 '화해절명'에 번개 속도를 부여하여 유사 사망귀환의 루프를 확립하여 마리안느에게 대항했다.

     

     

    ●'번개' + '화해절명'

     앞서 언급한 '번개'의 속도를 '화해절명'의 재생 속도에 반영하여 발생하는, 에린만의 전투 사망 시 발동형의 시간역행마법.

     그 구조는 '화해절명'의 재생이 일정 속도를 넘어서는 속도에 도달하면 신체의 재생분을 초과하는 재생이 발동하는 것을 이용하고 있다. 초과분을 자신이 아닌 자신이 관찰하고 있는 시간축에 부딪히게 함으로써, 회춘의 요령으로 에린은 시간을 회복=과거로 의식을 되돌리게 된다.

     

     되감기가 가능한 시간은 길어야 10초 남짓.

     마법사 간의 중근거리 전투에서는 1초 미만의 판단 착오가 치명적이기 때문에 이를 완전히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필승이라기보다는 무패를 위한 기술이다.

     사실 루프의 능력은 대 개인 전투 능력으로는 파격적이기 때문에 (에린의 정신이 거기까지 버틸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지만) 아마 1400만 605번 정도 리셋을 한다면 마리안느를 이길 수 있다.

     
     감상에서도 지적했지만, 마리안느를 상대로 루프 했을 때의 절망감을 잘 알 수 있는 이야기가 되고 말아 불침경의 주가가 엄청나게 올라갔다. 루프의 규모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한 번(본인 시점에서는 4번) 밖에 시도하지 않았는데도 1번은 사실상 승리로 가져갈 수 있었다는 게 정말 이상하다고 너 ......

     

     

    【세이버리스 수기에서 발췌】

    『인류가 스스로의 손으로 스스로 종말을 맞이할 시한이 다가오고 있으며, 그 시한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른 모양이다. 이 『번개』가 완성될 무렵에는 이미 제7의 금주를 한시라도 빨리 완성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우리는 궁지에 몰렸다. 아니 ...... 이것은 인간의 최후의 몸부림이지만, 그 힘은 무궁무진하게, 그리고 무자비하게 내리치는 심판의 천둥이 되리라.
     농담이 아니다. 인간을 얕보지 마라. 더 이상 나는 분노에 휩쓸리지 않을 것이다. 너희들의 오만한 판결이 아닌, 우리의 힘으로 평화를 쟁취해 보겠다.
     그것이 그녀, 마리아가 원했던 것일 터.
     알도 유키도 여전히 싸우고 있다면, 나도 할 일을 찾아야만 한다.
     마지막 금주 ...... '프룩투스(禍浪)'야말로 인류의 어리석은 투쟁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고, 모두가 웃으며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비장의 카드가 될 것이다. 그 일을 위해 나는 여전히 이 무대에 매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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