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출력의 유성 레이저 빔(사지타리우스)을 포격이 아닌 고체화(아쿠아리우스)하고 복제(제미니)하여 완성했다.
작품 속에서는 '혼돈'의 소재를 활용한 천사를 외피까지 태워버리는 파괴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지속성이 부족해 다회 사용은 사실상 불가능.
마리안느도 급조한 물품치고는 목적에 맞는 스펙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었지만, 냉정하게 되돌아보면 여러 가지 단점이 너무 많다며 반성하는 모양.
단순한 장비라기보다는 단기 결전용 장비로서 조정을 거듭하여, 최종적으로는 '카오스'와의 재전투에서 유효하게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크로코스모스 레볼루트/야마토라이즈
높이/1.6m（장비전개 시）
중량/입상연결기구 상시동작중이기 때문에 계측불가
파괴력/ＳＳＳ
스피드/ＳＳ
사정거리/Ｃ
지속력/ＳＳ
정밀동작성/ＳＳＳ
성장성/ＥＸ
본인은 기량 폼・선라이즈 드라이브로 부르고 있다.
유이와의 초심층동조(마리안느는 '연리'라고 이름 지었다)에 의해 발동된 전대미문의, 금주(禁呪)와 칠성사(七聖使)와의 합체 형태.
본래는 서로를 멸망시켜야 할 존재가 손을 잡은 기적의 형태.
기본적으로 유이가 행하는 타인과의 링크, 그 링크를 위력으로 전환하는 것을 마리안느도 사용할 수 있게 한 형태.
비정상적인 출력의 원인은 마리안느가 유이와의 관계를 힘으로 바꾸고, 유이도 그것을 바탕으로 마리안느와의 관계를 힘으로 바꾸고, 마리안도 그것을바탕으로 ......와 같은 처리를 반복하여 무한히 인연을 쌓아 무한히 강해지는 버그가 발생했기 때문.
한 번 연리를 하게 되면 대상에 대한 호감도가 상한선을 치는 사양으로 되어 있다. 이번에는 마리안느도 유이도 둘 다 원래의 호감도가 상한선이었기 때문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악역마법소녀영애와 싸우면 한 방에 패배한다. 저 형태는 대체 뭔데?
●마리아
わしみかん님의 마리아(+로이+유이)
파괴력/ＳＳＳ
스피드/Ｅ
사정거리/ＳＳＳ
유지력/ＳＳＳ
정밀동작성/ＳＳＳ
성장성/ＥＸ
기억을 잃은 마리안느 피스라운드가 머리의 유성력이 저하된 결과 히로인력이 보충된 모습.
료의 집에 얹혀살면서 그의 뇌를 불태워버렸다.
전투 능력은 괴물.
본인은 단순한 소녀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이 여자를 이길 수 있는 존재는 그리 많지 않다.
본래의 형태는 아니지만 극성신장들을 본체의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동시에 여러 명 소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워 밸런스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Nemesis hypothesis
마리아가 발동시킨 가설을 현실에서 일으키는 권능.
그녀는 이를 이용해 우주의 태초,13 영역에서발생하는 현상을 현실로 옮겨 극성신장을 여러 개 발현시켰다.
기억을 되찾은 마리안느 피스라운드는 이 권능을 재현하지 못해 엄청나게 화가 났다.
이 권능의 본래 목적은, 한때 존재한다고 가정되었던 항성 네메시스를 현실에 만들어, 가정된 존재 그대로 우주 내부에서 연산 운용하기 위함이다. 말하자면 우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서브 권능이며, 전투용이 아니다.
●타가하라 유이
로렌 세인트필드의 뒤를 이어 성녀가 된 소녀.
공식적인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학교를떠나게 된다── 조금은 각오를 하고 있었지만, 신부님들이 "뭐? 계속 다니게해 줄까? 성녀님이 원하시는 한 계속 학생으로 남아있게 해 줄까?"라며 반쯤 화가 나서는 말했기 때문에 엄청나게 안심했다. 너무 안심이 되어서 조금 울 것 같았다.
원래부터 '야마토'의 차기 각성자로서 힘의 일부를 쓰고 있었으나, 진과의 싸움 중에 완전히 각성하여 '야마토'의 모든 권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다만 클로즈 릴리스에 이르기 위한영창(패스워드)를알지 못하기 때문에, 선대와 마찬가지로 일부의 힘을 자신의 전체 출력으로 착각하고 있는 상태.
유성이 표식으로 삼는 태양이 되길 바랐던 유이가 가진 권능은 태양과 관련된 것이었다. 그것이 우연인지 필연인지 운명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계획된 결과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 미래를 거머쥐었다는 것이다.
지금의 유이는, 밤하늘에 반짝이는 소녀의 곁에 설 자격이 있는, 푸른 하늘에서 빛나는 소녀다.
